끈끈한 자매의 정에 흠뻑 빠지다
끈끈한 자매의 정에 흠뻑 빠지다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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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동철원농협(조합장 이태식) 미곡처리장에서 1사1촌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행사는 농협창동유통센터(지사장 이철호)와 갈말읍 신철원2리(이장 김한빈) 마을간 자매결연을 맺어 이어온 자원봉사 방문행사 였다. 농협창동유통센터와 신철원2리 마을은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방문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특히, 금년은 농협창동유통센터 직원과, 신철원2리 주민, 갈말읍사무소와 동철원농협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철호지사장의 신철원2리 명예이장 임명식과 미곡처리장 견학행사를 했으며, 행사 후 신철원2리 소재 하우스에서 현장 농촌일손돕기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이태식 조합장은 “앞으로 농협과 지역농민이 상생하는 좋은 결연행사가 타 마을에도 전파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으며, 이런 행사가 동철원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로 이어져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로 적극 노력하겠다.” 고 굳은 다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