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크라이 랜섬웨어 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취약요소 점검 -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대응체제 강화를 위해 정보보안 취약요소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을 오는 22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정보통신계 IT관련 전문가 4명으로 구성해 안전서, 함정 등 전 부서에 설치된 네트워크 장비점검 및 소프트웨어의 보안성 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장비 통제 관리와 최근 국내 기관․업체 보안사고 유사사례 집중 점검한다. 또한 현황 점검에 따른 문제점 도출 및 대책 마련과 개인 정보화시스템 관리실태 점검과 소속 부서원 대상 정보통신보안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해경 관계자는 점검은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국내 사이버 위기 경보가 발령되어 지속적인 정보보안 취약요소 점검으로 현장 정보통신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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