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 오픈~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 오픈~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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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일(토) 하장 산촌체험장에서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 개회식을 갖고 19~21일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서 산촌체험장(번천분교) 옆 부지 9,011㎡ 를 기증하신 신명균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비를 세웠다.

송산 신태호 (1904~1975)는 1945년 이후 삼척군 하장면 내 국유림 6,500ha에 낙엽송 등을 조림하여 성공하였고 이를 인정받아 1960년경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한국일보 제1회 조림왕으로 선정되었으며 신태호님의 아들 신명균이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하장면 번천리 77-1번지 외 1필지 9,011㎡ (약2,726평) 를 삼척시에 기증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본 농장의 이름을 송산농장으로 부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