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칼날에도 의연한 모습으로
섬뜩한 칼날에도 의연한 모습으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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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강원도지사기 검도 대회 개최-

동해시에 날카로운 무사들이 총집결했다. 섬뜩한 칼날에도 의연한 모습으로 번개처럼 상대방에 침묵에 스킬을 시도하여 많은 방청객에 환호성을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5. 20일(토) 오후 1시 30분 "제23회 강원도지사기 검도 대회"가 북평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강원도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 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일반부는 만34세 이하의 청년부와 만34세 이상의 중년 부로 구분하고,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위 결정전 경기로 21일까지 치러진다.

때 이른 무더위 날씨만큼 후끈한 열기를 동해시는 반기며 선수단 선수 가족뿐 아니라 동해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이루어질 수가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전국대회 17개, 도 단위 15개 등 32개의 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도 단위대회로 지난 3월 제36회 강원도 협회장기 생활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