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박경자 ․ 김남길 의원 , 제2회 강원의정봉사상 수상
강릉시의회 박경자 ․ 김남길 의원 , 제2회 강원의정봉사상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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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박경자 의원과 김남길 의원이 ‘제2회 강원의정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의정봉사상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의원발의 조례,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각종 결의안과 의결안 등 의정활동에서 뚜렷한 두각을 보인 시․군의원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박경자 의원은 현재 제10대 후반기 내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 중이며 탁월한 의정운영 역량과 전문적인 지식을 발휘하여‘강릉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릉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개 조례안을 발의 하는 등 여성, 아동, 다문화가족 등 사회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강릉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다문화가족 조기정착 지원 및 역량강화에 필요한 사업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통합프로그램, 문화․예술 및 체육 화합행사를 지원 할 수 있게 했다.

 

김남길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시민의 진실한 대변자, 충실한 일꾼으로서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하여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지역사업자의 생산활동과 투자의욕이 위축되지 않도록 유지관리비 지원 대상을 추가였으며,

‘강릉시 수난구호 참여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해수면 및 내수면에서 발생한 조난사고에 대하여 수난구호에 참여한 민간인 등에게 그 경비를 지원하여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했다.

또한 두 의원은 올림픽특구 민자유치 사업장을 비롯하여 해안철책 철거예정지, 주문진 집단상가 기반시설, 철도건설 민원현장 등 현안사업장 곳곳을 직접 방문,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청취, 해변 정화활동, 콜레라 안심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했다.

수상소식을 접한 후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지역 일꾼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5월 25일(목) 국회고성연수원, 제16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 전야제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