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상반기 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사업 마무리
양구군, 상반기 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사업 마무리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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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경보시설 1곳 설치, 노후 위성수신기 4곳 교체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경보시설을 확충해 가청률을 향상시키고 경보시설을 고도화함으로써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2800만 원과 도비 1400만 원, 군비 1400만 원 등 총 5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사업은 올 상반기 내 1개소에 접경지역 경보시설을 설치하고, 4개소의 노후 위성수신기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접경지역 경보시설은 국지전이 발생하는 경우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경보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해안면 1개소에 경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노후 위성수신기 교체사업은 노후 위성수신기(F1, F2)를 신형 위성수신기(F3)로 교체해 경보시설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면과 동면, 방산면, 해안면 등 4개소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