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누구나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영월군, ‘누구나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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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누구나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작은 불편요인들을 개선하여 큰 효과를 이끌어 내고자, 주민들과 밀접한 유관 기관·단체가 5. 22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체결 기관·단체는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의료원,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외식업영월군지부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누구나 장애물 없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영월군 관내에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상점이 거의 없고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리한 마을을 조성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불편함을 발굴·개선하고, 긴밀한 이해와 협조로 주민 스스로가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 진정한 여성친화도시 영월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