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및 여행사 관계자 등 40명은 지난 5월 19일 ~ 20일(1박2일) 영주&봉화지역 팸투어를 실시하고 우리지역 관광홍보에 적극 나섰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라도 지역에서 출발하여 영주시와 봉화군을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기획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영주시의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봉화군의 V-train,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주요 관광지 현지답사를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였다.

특히 이 번 팸투어 일정은 1박2일 동안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경북 북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알차게 짜여져 있어서 호남지역의 잠재적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이승락 문화관광과장은 “현재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이용한 여행상품이 앞으로도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레일 및 여행사 관계자의 팸투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