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5월중『찾아가는민원 행복의 날』운영
삼척시, 5월중『찾아가는민원 행복의 날』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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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중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5월 24일(수) 노곡면과 마읍중계소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하여 삼척시장이 직접 시청민원실에 근무하면서 240여건의 민원해결을 했으며 올해부터는 12개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매월 넷째주 수요일 지정된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 바로바로 민원해결을 할 수 있으며 지난 1월과 2월 추진한 도계읍, 원덕읍에서는 50여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했으며,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김양호 시장은 시청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민을 위하여 시장이 직접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살피는 한편, 365일 민원서류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6개소로 확대 설치하는 등 다양한 민원시책 개발로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