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동아파트에 복지명탐정 뜬다,
동해 북평동아파트에 복지명탐정 뜬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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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상담 및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오는 5월 25일(목) 북평주공연립아파트를 기점으로 관내 5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복지상담 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아파트내에 이동 복지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친다. 홍보전단지, 홍보물품 배부와 상담을 통한 신청 접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가구 발생을 방지하여 소외계층에게 대상자별 복합적 욕구에 맞게 공적 급여 제공부터 민간자원 연계 돌봄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복지상담 센터는 국정과제인 복지허브화 사업 조기정착과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및 사례관리대상가구 파악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18일(목) 북평장날에 운영한 바 있다.

북평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통해 복지허브화 선도적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대상자 발굴과 동시에 서비스제공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예 북평동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이동 복지상담 센터』의 운영으로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하여 맞춤형복지팀의 주도하에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