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에서는 2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성모유치원, 요셉어린이집, 둔내초교 3곳의 어린이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119소년단원 78명과 각 학교 선생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소년단원 임명장 및 선서식, 식후 행사로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을 가졌다.

앞으로 조직된 한국119소년단은 교내․외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및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미래의 주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병은 횡성소방서장은“한국119소년단원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구축에 앞장서 활동해 주길 바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