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소상인에게 행패부린 동네조폭 구속
고성경찰서, 소상인에게 행패부린 동네조폭 구속
  • 편집국
  • 승인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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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정명훈기자] 고성경찰서(서장 이홍만)는 소규모 음식점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업무를 방해한 일명 ‘동네조폭’을 구속goT다.

피의자 B씨는지난 9월 12일 새벽1시40 분경 거진읍 거진시장길 A음식점에서 술만 취하면 소주병으로 테이블을 내려치고 큰소리로 욕설을 하며 옆에 있던 손님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음식값도 지불하지 않는 등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하는 B(56세, 남)씨를 구속했다.


B씨는 그 동안 수차례 동네 소규모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했으나 지역 온정주의에 의해서 신고 되지 않았다. 고성경찰서 수사과 강력팀형사들은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고성군 지역 민생침해 갈취폭력범 수사를 하던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첩모를 입수하고 피의자를 검거하게 됐다.

고성경찰서 는 앞으로도민생치안의 정상화를 위해서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동네조폭 근절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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