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 현장의정활동 펼쳐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 현장의정활동 펼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의회는(의장 조영돈)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늘 23일,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를 열고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오전 10시에 제5차 특별위원회를 열어 환경정책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지난 제4차 특별위원회에서 자체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소음피해대책 및 지원사업을 요구하기 위하여 항공기소음에 대한 데이터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오늘 집행부는 자체 소음조사를 실시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회의를 마치고 항공기 소음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자 강릉군비행장을 방문했다.

배용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후반기 군비특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음 실태를 경험하여 피해주민에게 적정한 보상과 소음대책을 강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