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협동조합 설립과정 교육 개강식 개최
동해시, 협동조합 설립과정 교육 개강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5월 24일(수)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협동조합 설립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처음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 설립과정 교육은 오는 7월7일(금)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문 강사들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경제활동 참가율 및 고용율 등 증대를 위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 신청자는 모두 61명으로 개강식 후 박수정 강사(에듀플랜 대표)로부터 ‘시대를 읽으면 협동조합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본 과정은 총 14개의 강의로 ‘왜, 협동조합인가?’, ‘협동조합의 역사와 특징’, ‘협동조합의 유형과 선정’, ‘사회적 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다양한 사례’등으로 협동조합과 관련된 이론부터 실제 협동조합 조직과 설립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본 과정을 통해서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설립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내 학습동아리나 마을공동체 등이 경제적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센터 소장(정창화)은 “협동조합 설립과정은 지역 내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