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5월 24일(수)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협동조합 설립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처음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 설립과정 교육은 오는 7월7일(금)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문 강사들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경제활동 참가율 및 고용율 등 증대를 위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 신청자는 모두 61명으로 개강식 후 박수정 강사(에듀플랜 대표)로부터 ‘시대를 읽으면 협동조합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본 과정은 총 14개의 강의로 ‘왜, 협동조합인가?’, ‘협동조합의 역사와 특징’, ‘협동조합의 유형과 선정’, ‘사회적 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다양한 사례’등으로 협동조합과 관련된 이론부터 실제 협동조합 조직과 설립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본 과정을 통해서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설립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내 학습동아리나 마을공동체 등이 경제적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센터 소장(정창화)은 “협동조합 설립과정은 지역 내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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