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직자 안보교육(체험)으로 안보대응 역량 강화
동해시, 공직자 안보교육(체험)으로 안보대응 역량 강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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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0일(화) 동해시 33관리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체험)을 실시한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잦은 도발로 인한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자세가 필요함에 따라 실시된다. 또한, 이번 교육 참여자는 부서별 신규 여직원과 동 주민센터에서 민방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 40여명을 우선 선발 했다.

이날 교육은 예비군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동영상 시청 등의 안보교육을 받게 되며 특히 1시간가량 실제 전투복을 착용하고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전술체험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작년 2회 320명이 참가한 안보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오는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보 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최근 안보환경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직자의 확고한 안보의식 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