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분위기 띄워보자’ 한복 입고 근무하는 영주시
‘축제 분위기 띄워보자’ 한복 입고 근무하는 영주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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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막되는 26일 영주시청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를 하고 있다.

시는 해마다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동안 축제분위기 조성과 방문객에게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장 근무자는 물론 사무실 근무자 모두 한복을 입고 근무한다.

한복 착용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를 대외에 알리는 동시에 일상업무를 하는데 한복이 양복에 비해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선비문화축제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색색의 고운 한복이 선비문화축제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 같다”며 “전 직원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