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통합보건지소 신축청사 준공식 개최
주천통합보건지소 신축청사 준공식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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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31일(수) 오후 2시 주천통합보건지소 광장에서 신축청사 준공식을 갖는다.

이전 신축된 주천통합보건지소는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377-2번지에 부지면적 2,611㎡, 건축연면적 860.23㎡의 지상2층 규모로 국비 9억원, 도비 2억원, 군비 11억원 등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신축하였으며, 2016년 12월에 공사 및 보건지소 이전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독특한 조형미를 갖추었으며,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내과진료실 ▲물리치료실 ▲영상의학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방식 방사선촬영 장비를 디지털방사선촬영 장치와 영상전송시스템을 갖춘 최첨단의료장비로 1억8500만원을 들여 교체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

신축 준공식에는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군의회 의원, 주천면·무릉도원면·한반도면 지역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주천통합보건지소는 100세시대의 건강관리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