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릉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성품 전달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릉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성품 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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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상당 생활도자기 세트 -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석희 외 25명)는 5월 26일(금) 오전 10시30분 강릉시 교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활도자기 세트를 성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릉시 방문은 지난 5월 16일 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병준)의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벤치마킹 후,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을 둘러보고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화부산 기슭의 회색 시멘트 옹벽을 지역미술가와 협동하여 도자기 타일 벽화로 탈바꿈 시키고자 도자기 도시로 유명한 여주시의 오학동과 교류를 하게 되었다.

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학동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고 동계올림픽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