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500명이 연주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대한민국 최초! 500명이 연주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축제-

강릉시는 오는 6월 10일(토) 오후 5시 강릉시 올림픽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500명 청소년의 합동 연주회’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 지역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강원도 청소년들이 하나 되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대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고, 강원도 지역 청소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원도 내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육군군악대와 의장대, 청소년들의 퍼포먼스 및 마칭 퍼레이드 등 25개 단체의 멋진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500명 청소년들의 합동연주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우리 청소년들도 어른들 못지않게 큰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줄 큰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군복무 중인 연예병사 병장 이혁재(슈퍼주니어-은혁)의 사회로 진행되어 벌써부터 청소년들에게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으며, 연예병사 일병 신현호(포스트맨)도 함께 공연에 참가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강릉시가 2017년도 강원도 대표 어울림마당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본 행사장에서 오후 1시부터 각종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여러가지 체험마당, 동아리마당 등과 함께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길거리과학실험실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져 그야말로 청소년들의 큰 축제로 기대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청소년들의 행사에 강원도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축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