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공감을 위한 ‘시민 소통의 날’ 운영
참여와 공감을 위한 ‘시민 소통의 날’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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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율방범연합대와 대화의 시간 -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시정운영 아이디어를 획득하는 「제26회 시민 소통의 날」이 5월 26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번 시민 소통의 날에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시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강릉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승주)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순찰활동 및 기동성 강화를 위해 노후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교체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업무 공유를 위한 무전기 지원,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보상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웃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방범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특히 이달 초 발생한 성산면 일대 산불 발생 때 적극적인 진화작업을 펼쳐준 읍·면·동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증가 추세인 각종 재난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동계올림픽을 안전올림픽으로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자율방범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방범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