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 금강파출소(경사 박충호, 순경 서덕민)는 지난 29일 오후 A씨(남, 52세)가 부인에게 “죽으면 장례식을 치러달라”며 보낸 문자를 부인이 112(NO.1293)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인 고성군 현내면 00길에 신속히 도착, 주거지 내 수색한바 발견되지 않아 주거지 및 주변 창고 등을 수색 중, 불이 꺼진 창고 내에서 농약을 마신 대상자를 발견했다.
생명이 위험 할 수 있다고 판단‘ 한 경찰은 현내 119 안전센터’에 연락과 동시에 우선 순찰차로 후송하면서, 거진읍‘봉평교차로’에서 현내 119구급차에 인계, 속초의료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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