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 코리아리그 6월 2일부터 삼척체육관에서
SK핸드볼 코리아리그 6월 2일부터 삼척체육관에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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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 우승 향해 전진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가 2라운드를 끝내고 6월 2일부터 삼척체육관을 시작으로 마지막 3라운드에 돌입한다.

여자부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의 선두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10승 1무 3패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주 강한 상대인 1~2위 팀과 맞붙게 되었지만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여자부 8개 팀이 2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의정부, 삼척, 광주, 인천, 부산 등을 순회하며 총 3라운드에 걸쳐 팀별 21경기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주말 삼척체육관을 방문하시어 주전 선수의 부상 속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는 삼척시청 팀에게 많은 격려 보내주시고, 삼척시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든 핸드볼 선수단에게도 값진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SK핸드볼 코리아리그 3라운드 삼척시에서 열리는 6월 첫째주 경기는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경기일정으로 ▲ 06-02(금) 오후 5시(여) 서울시청: 경남개발공사 19:00(여) 삼척시청: SK슈가글라이더즈 ▲ 06-03(토) 오후 12시(여) 광주도시공사:부산시설공단14:00(남) SK호크스:인천도시공사 오후 4시(여) 컬러풀대구:인천시청 ▲ 06-04(일) 오후12시(여) 경남개발공사:SK슈가글라이더즈 14:00(남) 충남체육회:두산 오후 4시(여) 삼척시청:서울시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