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주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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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6월 5일 오전 11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환경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라는 주제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월드환경일보(대표 김종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유치원생과 동산중학교 합창부 학생들이 환경노래를 합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생태축 복원 프로젝트로 시행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소백산여우)복원사업 홍보활동과 아름다운 산하를 배경으로 자연환경 사진 전시도 함께 가졌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 회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설정한 기념일이다.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정한 것은 ‘세계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의미를 두었으며, 1972년 'UN 인간환경회의'의 개막일을 기념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환경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