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휴대폰 절도범 검거
삼척 휴대폰 절도범 검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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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4시 50분경 삼척시 근덕면 용화안길에서 휴대폰 절도 피의자 박모씨(51세)를 검거후 조사 중이다.

박모씨는 공사장 노동자로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경 A가게 앞 야외용 식당 테이블 위에 있던 피해자의 휴대폰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근덕파출소 순찰3팀장 김봉호 경위와 이기현 경위는 cctv영상에서 차량 번호판 식별이 되지않아 수사에 애를 먹던 중 피의차량에 부착된 도어가드(문짝충격방지대)를 단서로 관내 공사장 등을 탐문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최현순 경찰서장은 “사소한 피해라도 끝까지 추적해 범인을 붙잡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