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요도로 방범용 CCTV 확충
영주시, 주요도로 방범용 CCTV 확충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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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주요도로 방법용 CCTV 확충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요도로에 신규로 차량방범용 15대를 설치하고 10대를 교체 설치했다. 차량방범용 외에 동영상용  6대도 추가로 설치했다.

영주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내 주요도로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해 차량을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신규 및 교체 설치 로 주요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개교한 가흥초등학교 교내10대를 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추가로 통학로 주변에 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관제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에서 설치 운용중인 미관제 CCTV 중 주요지역 50개를 선정하여 관제센터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영주시에서는 주요도로 차량방범용 190대 외에도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재 등 주요시설에 동영상 446대를 설치하여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요도로 및 시설에 설치해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