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강릉시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의회는 6월 13일(화)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내무복지위원장:허병관, 산업건설위원장:김기영) 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한상돈 의원는 단오문화관을 협의적인 의미인 단오제전수교육관으로 명칭변경 하는 것은 그동안 시민들의 참여도나 활용도가 매우 높았던 것에 반해 시민참여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단오관련 전시관, 연습실, 공연장 등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익순 의원는 단오문화관의 관리와 운영을 위탁 하는 경우 수탁자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 규정을 명확하게 해서 필요한 지휘 보고체계라든가 장부나 서류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강제조항으로 구체화 할 필요가 있도록 강조했으며  기세남 의원는  금리인하로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장애인복지기금을 무조건 폐지할 것이 아니라 장애들이 실질적으로 자립심을 가지고 건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선근 의원는 세출예산을 안정적으로 편성하기 위해서는 세입예산을 정확히 판단해야 하는데, 전년도 세입결산을 볼 때 앞으로는 좀더 디테일하게 시스템화되어 구체적인 추계방법으로 세입추계가 될 수 있기를 주문, 그리고 기금에 대하여 저금리 등 여러상황으로인해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기금을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으며  김복자 의원는  각종 위원회의 위원 위촉 시 남녀 성별비율이 적합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공정하게 위촉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