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2017‘ 17일 영주 출발
‘투르 드 코리아 2017‘ 17일 영주 출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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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주도착, 17일 시내퍼레이드 후 충주로 출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Tour de Korea 2017(투르 드 코리아 2017)’ 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선수단은 16일 예천-영주 국도를 따라 영주시민운동장에 오후 2시 22분경 도착해 관내 숙소에서 1박후 17일 오전 10시에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남부육거리, 영주역, 하나로주유소삼거리, 꽃동산로터리, 가흥교 등 시내 퍼레이드 후 다시 충주로 출발하게 된다.

장 시장은 “도로위에서 극한의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단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영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영주시는 마스터즈사이클, 백두대간 그란폰도 등 전국단위 사이클대회 유치와 바이크문화탐방로, 자전거공원 등 인프라를 구축해 누구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