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터널 강릉 방향에서 버스 2대, 트레일러 1대, 승용차 2대가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6. 21일(목) 오전 11시 35분경은 둔내터널 강릉 방향에서 5중 추돌 사고로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 도착한 횡성소방서 구조대원 말에 의하면 터널 내 공사 중으로 모든 차가 서행 중에서 버스 차량 운전자 박 씨(남, 60년생)가 몰던 차량이(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진술함) 트레일러를 추돌함으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버스 차량 운전자 박 씨는 앞 차량과 끼이면서 내부에 있는 고립된 상황이었으며,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구조를 완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0명 중 환자 4명이 발생(중상 1명, 경상 3명)했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차량에는 2명의 경상 환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