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농업인들이 가뭄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일명 점적관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점적관수시설은 구멍 뚫린 긴 플라스틱 형태의 관을 밭고랑에 설치해 물을 고르게 뿌려주는 방법이다. 적은양의 물로 가뭄방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지원대상은 채소재배 농업인이다. 노지 채소재배 농가는 우선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3.3㎡당 1,500원으로 전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