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제기능 하지 못해,,, 지적
강릉관광개발공사 제기능 하지 못해,,, 지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

 

강릉시의회는 6. 23일 오전 10시 제260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내무복지위원회(위원장:허병관)에서 실시했다.

내무복지위원회<관광개발공사>관련  최익순 의원는  지금까지 관광개발공사가 제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시설물에 대한 위탁운영권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고 특히 바다부채길은 많은 수익이 나고 있는 시설이므로 잘 운영하기 바라며, 주말에는 너무 혼잡하므로 관광객들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서 예약제 등도 검토해야 할 시점과 관광객들의 숙박을 유도할려면 바다부채길에서 아침 일출을 볼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상돈 의원는 통일공원 내 시설물 전북함이 오래되고 노후화되어 안전에 문제가 있다. 바닷가이기 때문에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으로 관광객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관광하는 것이라고 보며 앞으로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 주문했다.

김복자 의원는 강릉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개발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특히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어린이 공부방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 요구했다.

박경자 의원는  요즘 관광객들의 요구조건은 한번에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을 해결하려고 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여 관광전략을 짜야 하고 관련 앱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홍보가 중요하므로 전국PD모임이라든가 기자들을 잘 활용하여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