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별, 김희중 동해경찰서장 이임
아름다운 이별, 김희중 동해경찰서장 이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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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대 김희중 동해경찰서장이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지역 치안업무를 마무리 하면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희중 서장은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직원들과의 아쉬운 이별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 표현과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했다.

김희중 서장은 근무기간 동안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작년 천곡지구대 전국 베스트 순찰 팀 2위, 올해 도내 상반기 직무 만족도 2위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배려. 양보. 소통.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켜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