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24일(토) 오전10시 망상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NGO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시지회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환경교육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동안전체험차는 실제와 비슷한 지진체험을 비롯해 열ㆍ연기체험, 수직 구조대를 이용한 탈출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재난 대피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소방차다.

체험차를 이용한 지진체험을 비롯해 화재대피 훈련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119신고앱 설치, 소방차 길터주기 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 등 시청각 교육도 병행했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겁고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