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강릉시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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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6. 26일(월) 오전 10시 제260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김기영)에서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미래도시과>관련 김남형 의원는  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각종 개발행위, 도시계획시설 등 각종 인허가 처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예상되는 집단민원 방지를 위하여 사전에 세밀한 검토를 당부하며 또한 업무담당자의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당부했다.

김남길 의원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우리시에서 상당한 예산을 들여 조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물 훼손, 고장, 노후 등으로 주변 환경을 헤치는 경우가 있다. 올림픽을 대비하여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품격높은 강릉시 이미지를 위하여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보상추진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사유지 보상의 요구가 있을시 신청받아 보상을 하는 등 소극적 행정을 지적하며, 이제는 강릉시 미래를 위하여 구체적 보상계획을 수립하여 우선순위에 의해 필히 확보를 하여야 하는 곳은 매입을 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는 강릉육교 교량 경관조성사업에 있어 설계변경이 발생하여 사업비가 증액되었는데, 심의위원회를 거치 후 경관위원회 자문을 거치며 설계변경이 되었는데, 처음부터 같이 자문을 받아서 진행을 했으며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을 건데 아쉬움 점이 있다. 앞으로는 당초 사업을 진행할 때 더욱 심도있게 해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