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상레저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 안전교육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 건전한 래프팅 분위기 조성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사고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업자가 알아야 할 수상레저 안전지침(보험가입여부, 안전장비 착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각종 수상레저 사고 사례 ▲당부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상레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수상레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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