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청장 전만경)은 7월 7일(금) 15시에 신 청사 대강당에서 국토부 제1차관과 지역 주요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원주국토청의 슬로건인 “Stress-free 강원권 국토조성“을 다짐한다.

이 자리에는 원주국토청이 1975년 개청한 이래 42년간 강원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발자취와 성과를 담은 포토앨범 “상전벽해 강원국토”를 배부하고, 강원국토의 발전상을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원주혁신도시에는 지난 5월 30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끝으로 12개 공공기관과 6개 정부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국토부 소속인 원주국토청이 이전함에 따라 국책사업인 원주혁신도시의 추진을 완결하는 방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12개 공공기관 및 7개 정부기관간 소통과 화합 및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