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제24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편집국
  • 승인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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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는 6월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월26일 부터 6월8일까지 진행된 1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작성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지난, 제244회 임시회에서 보다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유보하였던 「강릉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강릉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최종 심사했다.

또한 강릉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강희문)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영)에서 심사를 마친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됐다.


이어서 김복자 의원의 시정질문을 통하여 경포 석호생태관 사업과 관련하여 준공기한을 넘긴 지연사유와 지체상금 부과에 대한 계획 및 2013.12월 부속협약서 내용 및 2014.1월 채권양도 승낙한 내용이 2013년 시의회에서 승인된 내용과 다른이유 및 이에 대한 대책방안 등에 대하여 집행부에 명확안 답변을 요구했으며, 이재안 의원은 민선4기 이후 우리시에서 추진한 풍호골프장 조성사업, 강릉골프장 조성사업 등 해당사업에 있어 의회, 시민사회단체,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향후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및 과학산업단지 효율적 운영 방안, 강릉시 행정기구 설치 및 인사정책에 대한 개선대책에 대하여 시정질의 했다.

이어서 김기영 의원의 「극심한 봄 가뭄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일명, 메르스」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용기 의장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립성과 지역적 불균형 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상생협력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규제완화를 추진하여 주실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한다」는 당부와 함께 제24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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