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삼척시청 유종의 미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삼척시청 유종의 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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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 올시즌 성원에 감사!

삼척시청이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전에서 챔피언전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섰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팀은 6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전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접전 끝에 22-23으로 1점 차이로 패했다.

정규리그에서 4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 삼척시청은 정규리그 3위 부산시설공단과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승리로 장식하고 그 여세를 몰아 6일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으나, 정규시즌 2위 팀인 서울시청과의 대결에서 안타깝게 패배하여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전 선수의 부상 속에서도 선전을 펼친 삼척시청 팀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고, 이번 시즌은 아쉽게 마감했지만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력을 정비하여 내년 시즌에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