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돈설 강릉문화원장)가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관람권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명주예술마당과 작은 공연장 단에서 진행되는 명주인형극제는 생생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자극을 비롯하여 전래동화, 해외명작 등 책을 통해 만나보았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올 해 지역활동가인 권오복 조각디자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100여점의 테마가 있는 목각 인형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은 오전권, 오후권, 1일자유관람권으로 하루 평균4편까지 자유관람이 가능하고 8.10(목)~8.11(금) 양일간 저녁공연이(19:30분)각 1회 편성되어있어 있다. 극장으로는 명주예술마당이 1관~5관까지 구성되어있으며 작은 공연장단에서도 공연을 준비한다. 특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수준 높은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명주예술마당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이는 인형극제가 관람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