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으로 재해현장 대응 강화
수원국유림관리소,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으로 재해현장 대응 강화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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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인 국지성호우로 산사태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산림재해예방을 위하여 경기도 양평군, 용인시 등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5.1km 등 재해저감시설 31개소를 우기 전 설치완료 했다.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관내 국유림 산사태취약지역 250개소에 대한 실시간 위험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 위험징후나 산림재해 발생 시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031-240-8933) 또는 지자체 산림재해상황실로 상황을 즉시 전파하여 사전대비 및 응급복구 등 2차 피해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