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이한준 기지본부장)은 10~11일 (2일간) 동해안 에너지공기업간 공공교육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1차 현장교육을 삼척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원덕읍에 위치한 삼척LNG 기지에서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동해안 에너지공기업간 공공교육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가스공사 주도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 청소년 및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공기업 현장실습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공기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한준 본부장은 “앞으로 교육 커리큘럼 다변화로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것이며, 삼척시교육청, 가스기술공사 등과 구체적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지역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