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일대 숲사랑 연합회 등 산림정화캠페인 실시
백두대간 일대 숲사랑 연합회 등 산림정화캠페인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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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여름철 백두대간일대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정화 및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방지를 위하여 관리소직원과 숲사랑 연합회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산림 내 정화활동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을 일제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은 숲사랑 영월연합회와 국유림보호협약마을 등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지키고 더불어 회원들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직원과 산림보호지원단을 배치하여 백두대간 일대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주기적 순찰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는데 힘쓸 것이다.

아울러 “산림 안에 오물 또는 쓰레기를 투기하다 적발된 위법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하고 산간계곡을 찾는 국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