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양수산분야 추경예산 21억원 확보 지원
강릉시, 해양수산분야 추경예산 21억원 확보 지원
  • 편집국
  • 승인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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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풍요롭고 활기찬 어촌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분야에 당초 예산보다 17% 늘어난 148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하여 지원한다.

이번에 늘어나는 예산은 어업인 민생안정 및 복지 분야 1억3800만원, 어항·어업기반시설 분야 1억1600만원, 해양관광시설분야 15억4000만원, 해양수산 재해·안전관리분야 1억5700만원 등 5개 분야에 21억원이다.

시는 동계올림픽과 전국체전 개최 등을 위한 시설에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 분야에 전례 없는 규모로 추경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증액되는 예산은 최근 어획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민생·경영의 조기안정과 어촌지역 관광소득 증대 등을 위하여 지원된다.

최성균 해양수산과장은 “시에서는 추경예산이 확정된 만큼 하반기까지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어업인 민생안정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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