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인숙)는 지난 17일(월) 원주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저소득가구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적립 후원금으로 총 5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원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28일 시민문화센터 광장에서 진행한 벼룩시장에서 마련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 지원사업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5명에게 1인당 1만원씩 10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고인숙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활동을 하면서 취약 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아동의 계좌로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1 정부 매칭지원금으로 매월 최대 4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는 아동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