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위의 절경, 롯데리조트속초 그랜드 오픈
절벽 위의 절경, 롯데리조트속초 그랜드 오픈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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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 오션뷰로 모두의 취향 저격-

롯데호텔이 오는 7월 20일 제주(롯데아트빌라스), 부여(롯데리조트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롯데리조트속초(http://www.lotteresortsokcho.com)를 정식으로 선보인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대지 면적 7만196스퀘어미터(약 2만1천평)에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위치하여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Ocean View)를 자랑한다.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롯데리조트속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유영호 작가의 작품, ‘빛을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상암동 MBC 사옥 ‘미러맨’으로 유명한 유영호 작가는 공공미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조각가이다. 이번 작품은 사람이 자연, 우주와 빛을 나누는 형상으로 밝은 미래와 힘찬 신인류의 비전을 표현했으며 롯데시티호텔명동의 ‘그리팅맨(Greeting Man)’에 이어 롯데호텔과 협업한 두 번째 작품이다.

호텔 객실은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 주니어 패밀리 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프리미어 뷰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총 7가지 타입이다. 가장 기본인 디럭스 객실의 규모가 40.5m²로 테라스 너머로 펼쳐지는 동해바다를 감상하고 있노라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며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콘도는 18평부터 55평까지 가족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650평의 투숙객 전용 인피니티 풀에서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한 눈에 담으며 해외 유명 휴가지 부럽지 않은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속초의 푸른 바다를 파노라마로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은 롯데리조트속초 최고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