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 하절기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간담회 개최
수원중부경찰서, 하절기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간담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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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기동순찰대 근무 격려 및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 논의-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김동락 서장을 비롯한 7개 지구대 ․ 파출소장과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장안 ․ 팔달구연합대장 및 각 지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범기동순찰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범죄예방 유공자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경찰서 중점추진업무 설명, 방범기동순찰대 근무중 애로사항, 하절기 범죄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등 현안업무가 논의됐다.

특히, 여성대원인 팔달구연합대 권순미 사무국장의 “서호공원 둘레길 CCTV 추가 설치” 필요, 김영임 지동지대장의 “하천산책로 방범시설 확충”등 여성 불안요소에 대한 의견이 있어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한편, 팔달구연합대 유태백 연합대장은“시민안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준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락 서장은“시민안전을 위해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수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