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재생 방향 설정
동해시,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재생 방향 설정
  • 편집국
  • 승인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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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권역(재생제외) :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연계 강화 지원/묵호권역 : 묵호 원도심 일원 복합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송정권역 : 지역경제 활성화/삼화권역 : 지역공동체활성화 -


동해시(시장.심규언)는 6월 12일(금) 오전10시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개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시재생의 기회를 선점하고자 지난해 10월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오는 10월경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의 전략계획은 2030년 동해도시기본계획(안) 상 생활권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크게 ▲천곡권역(재생제외) :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연계 강화 지원 ▲묵호권역 : 묵호 원도심 일원 복합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송정권역 : 지역경제 활성화 ▲삼화권역 : 지역공동체활성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재생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도시재생전략 계획을 입안하여 강원도지사의 확정 승인, 전략계획 고시 등,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최종 확정 고시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토대로 내년 4월 중에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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