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후평2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10월 착공
춘천, 후평2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10월 착공
  • 편집국
  • 승인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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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평2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조합결성 8년만에 실제 공사에 들어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후평제2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9월까지 철거작업을 마치고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주민 이주를 거의 마친 상태로 다음달부터는 철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후평2단지는 아파트는 650세대 규모로 지난 1983년 준공됐다.

지난 2007년 재건축조합설립이 인가돼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축 규모는 지상20층 12개동 1,123세대로 준공 예정시기는 2018년 하반기이다. 현재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태에서 이주와 철거가 끝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다.

한편 후평3단지 재건축사업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시행변경안 인가를 신청한 데 따라 시는 이를 공고했다.

건폐율은 15.06%에서 14.99%로, 용적율은 227.93%에서 262.96%로 변경하는 것으로 건축 규모도 지상25층 1,480세대에서 지상31층 1,837세대로 늘어나는 안이다.

엔사이드/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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