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래프팅 사람 발길 이어져
인제군, 래프팅 사람 발길 이어져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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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최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인제군의 대표 모험레포츠인 래프팅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물었던 수량이 장맛비로 인하여 내린천 유량이 늘어나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선택이 가능해져 내린천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래프팅을 즐기러 인제를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인제 내린천 래프팅은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급류가 길고, 유속의 빠름과 느림이 절묘하게 반복되어 있어 내린천 계곡을 따라 청정 자연환경을 보며 래프팅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코스로 꼽힌다.

내린천 래프팅의 기본코스는 원대교에서 출발하여 밤골캠프에 이르는 코스로 피아시 급류지역은 700m나 연속으로 급류가 형성되어 있어 짜릿함을 더 해주는 구간이다. 내린천 래프팅은 총 3개의 구간으로 각 구간별로 색다름을 느끼며 청정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내린천에서는 수상 레포츠의 메카답게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리버버깅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리버버깅은 혼자 힘으로 내린천의 계곡을 누비며 자시의 팔과 다리를 이용해 급류를 헤쳐 나가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래프팅과 리버버깅 모두 간단한 교육을 통해 쉽게 배우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인제군의 대표 수상 레포츠이다.

그 외에도 인제군에는 서든어택 서바이벌, 산악오토바이MTB, 짚트렉, 스캐드 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