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찾아가는 음악회
봉화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찾아가는 음악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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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8월 3일 제19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는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노욱 봉화군수, 봉화군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정책인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의 주요성과와 봉화군정 성과에 대해 음악을 통해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주제로 귀농귀촌 일번지 부농경북, 할매할배의 날, 맞춤형 복지, 청년취업, 균형개발정책 등 경상북도 핵심 성과와 더불어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을 갖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지정된 봉화은어축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산타마을과 협곡열차, 국립 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 등 군정성과를 음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기회로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신델라 교수와 델라벨라 밴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등 국내 최고 음악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로 구성된 오페라를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노욱 군수는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봉화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