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기업 투자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및 경력자를 선발하여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도모하고자 영월군 투자유치 자문단(자문역)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자문단은 수도권 및 타 지역에 소재한 중·대규모 기업유치를 위한 자문, 이전의향 기업 발굴 및 관련정보 제공, 이전기업 알선, 권유, 투자유치 홍보, 국내복귀 희망기업 유치 및 동향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영월군의 효율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유치 자문단(자문역)은 1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며, 2015년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아 자격요건 등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매월 수당을 지급하고, 총 투자규모 10억 이상 기업유치 시 성과금(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군은 유치 대상기업별 맞춤지원제도, 완전 정착 단계까지 지속적 지원 및 관리 등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중대규모의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전문기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원활한 유치활동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엔사이드/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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